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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은 담배가 꽤 됩니다..
그래도 흡연한지가 어언 15년
레종부터 시즌 등등 다양한 담배가 있었어요
물론 옛날 사람들만 알고있다는 솔이나 이런 담배는 저도 잘 모르긴하지만 한정판 담배라고 하면 일단 구매하던 버릇때문에 편의점에 가면 꼭 예쁜 담배갑을 찾던 시절도 있었지만 결혼하고 이사할 시즌이 되니 와이프는 중고나라에나 팔라하고.. 사실상 담배는 아는분들은 알겠지만 온라인으로 거래도 안되기에 양도밖에 안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매매가 안되면 버리라는 불호령이 떨어지더군요 ㅠㅠ 장식장만 있었어도 잘 모아둘텐데



사이공 담배는 베트남 사람들이 즐겨피는 담배
그리고 555는 남남남이라 해서
베트남에서 판매하는 고급 담배입니다 ^^;
앱솔루트는 필리핀에서 판매하던 거고..
중국에서도 구해오고 그래도 열심히 수집하긴했네요


보헴시가에서 나온 시가패키지
이건 뭐 희소성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담배곽들도 많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옛날엔 없던 케이스도 많이 나왔습니다


바로 이런 녀석
흡연자들의 사랑받지 못하고 망할거라 믿은 몰라 캡슐
이게 생각보다 오래 살아남았어요
그래서 한정판같지않은 한정판이라 생각하고 모아놨네요


아주 옛날 일부로 이게 피고 싶어서
강변역에 일본 담배 판매하는곳을 직접 찾아가서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
블랙데빌 왠지 만화책 나나에서 멋지게 표현해줘서 맛보다는 멋에 피던 담배에요 ㅎㅎ

 
이건 드래도 곽만 팔아도 팔리더라구요 ^^,
에쎄한정판은 중고나라에서 만원에 팔리는걸 확인
맞아요 ㅜㅜ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배곽으로도 쓸 수 있으니까요.. 아 많이 아쉬워요 오랜기간 모았는데 막상 분양하려고하니 담배 관련 카페에 가입도 안되고..

그래도 직접 수집하고 모은 예쁜 맛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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